규도

by XINDIE posted Jun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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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도

 

 

 

 안녕하세요, 밴드 규도 여러분! 킨디매거진 구독자 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규도 : 안녕하세요. 킨디매거진 구독자 여러분 그리고 주민 여러분! 저는 밴드 규도의 프론트맨 김규도입니다! 킨디매거진 인터뷰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민우 : 안녕하세요! 킨디매거진 구독자 여러분들! 저는 밴드 규도에서 기타로 함께 하고 있는 구민우라고 합니다. 이렇게 특별한 시간으로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정필 : 안녕하세요! 킨디매거진 구독자 여러분들, 주민분들! 특별한 공간에 우연히 마주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저는 밴드 규도에서 드럼을 연주하고 있는 황정필입니다!!

 

 

 

 

밴드 규도는 어떻게 결성되었나요? 결성 계기와 당시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규도 : 원래부터 밴드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공연을 할 때도 최대한 밴드 셋으로 진행하려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10년 넘게 만난 친구 정필이와 같이 공연을 다니며 사람을 모았습니다. 처음에 세션으로 왔던 민우 형에게 밴드 제안을 했는데, 너무 흔쾌히 같이 하자고 말해줘서 이건 운명이라 생각하고 밴드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3명이 모여 지금의 규도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이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저희가 추구하는 음악이 비슷하여 쉽게 뭉치게 된 것 같습니다.

 

 

 

단독 공연은 물론, 다양한 라인업의 무대에도 자주 오르며 활발히 활동 중이신데요. 규도를 처음 접하는 관객이라면 공연에서 어떤 점을 특히 눈여겨보면 좋을까요? 미리 듣고 가면 좋은 곡이 있다면 함께 알려주세요. 

 

김규도가 기타를 내려놓을 때 이제 더 신나게 논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청춘’, ‘Love & Peace’, ‘그날 여름 그리고 바다라는 곡을 듣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춘‘Love & Peace’는 김규도가 솔로로 활동할 때 발매했던 곡이라서 김규도로 찾아 들으셔야 하지만, 조만간 밴드로도 재발매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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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규도 활동과 김규도 솔로 활동은 어떤 점에서 다르게 접근하고 계신가요? 각 활동의 방향성과 공연 구성의 차이도 궁금합니다.

 

규도 : 지금은 솔로 활동은 공연을 제외하고는 생각이 없습니다. 제가 솔로로 활동했을 때의나의 노래가 당신의 감정에 묻어나기를이라는 문장을우리의 노래가 당신의 감정에 묻어나기를로 의미를 이어받아 밴드가 생겼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제가 쓰는 노래를 좋아해 줘서 저를 주축으로 멤버들이 모이게 되었고, 홀로 해왔던 작업을 3명이 같이 풀어나가 더 좋은 음악을 만들어 내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기에, 지금은 밴드에 제 모든 힘을 담아볼 생각입니다.

 

 

 

최근에는 어떤 음악 작업이나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계신가요? 작업 중인 신곡이나 앞으로 선보일 콘텐츠에 대한 힌트를 주신다면?

 

9월 초 정도에 싱글 앨범을 하나 준비 중입니다! 저희도 비밀을 열심히 지키고 있어서 자세한 말씀을 드리기는 힘들지만, 싱글 앨범이 발매되는 9월이 찾아온다면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저희가 퇴근길과 무대 위에서 꼭 지키겠다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씀드린 약속의 끝으로 달려가고 있다고 힌트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밴드 규도의 향후 활동 계획과 함께 팬분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규도 : 주민 여러분들 그리고 킨디매거진 구독자 여러분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즘 앞만 보고 달리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가끔 숨이 차서 뒤돌아보면 여러분들께서 주신 행복이 모여서 잠시 쉬었다가 갈 수 있도록 하는 응원이 되고, 다시 멤버들과 부푼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는 합니다. 저희에게 주시는 그 마음이 너무 소중하고, 당연하지 않다는 걸 알기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하루에 저희의 음악이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아주 작더라도 위로와 공감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누군가는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마음처럼 더 큰 마음으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응원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말아 주세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도 그리고 언제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민우 공연을 항상 할 때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마음들을 항상 받는 것 같아 먼저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살아가다 보면 힘든 순간들이 찾아오거나, 벽에 부딪히는 감정을 느낄 때 공연 때 함께 연주하며 노래했던 소중한 기억들과 언제나 행복을 전해주시는 주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늘 지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직은 많이 많이 부족하지만, 밴드 멤버들 그리고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받은 소중한 마음을 더 좋은 공연, 음악들로 행복을 가득 담아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향후 일정들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 행복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필 : 킨디매거진 구독자분들과 우리 주민분들!! 고난과 역경 가득하더라도 한번 사는 요즘 세상 저희가 항상 노래하는 사랑과 평화 절대 잃지 않으시도록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끝까지 저희의 걸어가는 길에 함께 걸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P.S "우리의 노래가 당신의 감정에 묻어나기를" - 밴드 규도

 

 

 

 

 

 

인터뷰 | 이서인             발행 | 킨디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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