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다(DADADA)
안녕하세요, 밴드 다다다 여러분! 킨디매거진 구독자 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상현 : 안녕하세요! 킨디매거진 구독자 여러분들 처음 뵙겠습니다! 밴드 다다다에서 피아노치고 노래하는 김상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떨리는 심정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현진 : 안녕하세요! 다다다에서 기타 치고 잔소리를 맡고 있는 박현진 입니다.
현준 : 안녕하세요. 다다다에서 베이스 치고 나이 제일 많은 안현준입니다.
진언 : 안녕하세요! 저는 밴드 다다다에서 드럼과 막내를 담당하고 있는 임진언이라고 합니다!
신입생 공연에서 처음 만나 밴드를 결성하게 되었다고 들었어요. ‘다다다’라는 팀 이름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요?
현준 : ‘다다다’는 사실 뜻보단 쉬운 이름을 짓자는 목표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그래도 나중에 붙인 뜻들이 있습니다.
상현 : 다 포용하겠다는 뜻도 있고요. 저희 음악을 들어주시는 모든 분에게 표현하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합시다.”를 줄여서 ‘다다다’라고 부른답니다! 여러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진언 : 다다다는 우당탕탕 우다다다 달려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현진 : ’다다다‘의 뜻은 다른 분들이 잘 설명해주실 테니, 저에게 ‘다다다’라는 이름은 ‘세상으로 나온 첫번째 제 음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13일에 발매된 다다다의 첫 싱글 ‘고백’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상현 : 중학교 시절 겪었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현준이 형이랑 머리를 맞대고 쓴 곡이에요.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하기 전에 나 혼자 설레고, 고민하고, 떨리는 상황들을 마주하다가, 결국 좋아한다고 직접 이야기하는 내용이 세세하게 담겨 있는 고백송입니다. 장르는 밝은 느낌의 록이라고 해야 할까요? 신나고 행복해지는 노래입니다.
현진 : 수줍고, 풋풋하고, 어리숙하고, 설레고, 맘 졸이고. 넣을 수 있는 모든 첫사랑에 관한 감정을 표현하려 한 곡입니다.
진언 : 고백은 좋아하는 대상에게 수줍게 마음을 표현하는 노래입니다. 단순하지만 반복적인 가사와 한번 들으면 빠질 수 밖에 없는 중독적인 멜로디를 가지고 있어요.
현준 : 피아노를 기반으로 한 시원한 락 사운드를 가지고 있는 곡이에요. 언제나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는 노래입니다.
‘고백’을 발매하기 전과 발매한 후는 무엇이 달라졌나요? 발매 후 인상 깊었던 반응이나 메시지도 궁금합니다.
진언 : 발매 다음날 펫사운즈에서 기념 공연을 했는데 그때 정말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팬 분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 주셨더라고요. 공연이 끝나고는 거의 모든 분들이 저희를 기다려 주셨는데요. 조금 부끄럽고 낯설긴 했지만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그 날은 정말 평생 기억할 거 같아요.
상현 : 얼마 전에 펫사운즈에서 고백 발매 기념 공연을 했는데요. 발매 이틀밖에 안 되었는데도 따라 불러 주시는 모습이 지금까지도 눈에 선하네요. 다시 생각해도 정말 눈물 날 것 같습니다. 저는 파워 F이기 때문이죠…
다다다의 음악 스타일을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준 뮤지션이나 밴드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진언 : 저희는 4명 다 좋아하는 음악, 취향이 전부 다 다른데요. 저는 테크닉과 락을 좋아합니다. Eric Moore 라는 흑인 드러머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고, Motley Crue라는 밴드를 좋아합니다.
상현 : Jamie cullum을 제일 좋아합니다.
현진 : 7-80년대의 외국 락밴드, 아티스트에게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정확하게 꼽자면 Billy Joel, Ben folds, AC/DC 등일 것 같습니다.
현준 :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뮤지션은 Ben folds five라는 밴드입니다. 피아노 프론트맨, 락킹한 사운드가 저희와 참 비슷한 거 같아요.
클럽 공연부터 페스티벌까지, 다다다의 여름은 공연 일정으로 꽉 차 있어요. 앞으로 무대를 통해 만나뵙게 될 관객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실까요?
진언 : 하루 빨리 저희의 매력을 발산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매 무대마다 최선을 다해 ’다다다‘다운 색깔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 남을 순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상현 : 이번 여름 공연들 엄청 열심히 준비했거든요. 저희 무대에 와주신 분들, 와주실 분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이 되고 싶어요. 다다다 달려가는 저희를 지켜봐 주세요!
현준 : 제 작년 꿈이자 올해 목표가 페스티벌 서기였는데, 이뤄낸 것 같아서 참 기쁩니다. 그 기쁜 마음만큼 저희의 공연을 봐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동을 드리고 싶어요. 관객 분들은 저희를 그냥 지켜만 봐주세요. 저희가 재밌는 무대로 여러분에게 기쁨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진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합시다!
앞으로의 음악적 계획이나, 다다다라는 이름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상현 : 언젠가 7만 명이 되는 콘서트장에서 꼭 공연하고 싶어요. 어렸을 때 친구랑 록 라이브 공연 영상을 봤는데요. 구름 같이 몰려 있는 사람들 모두가 다르지만, 하나의 곡 안에서 영혼을 공유하고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도 그렇게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고 감동을 주고 싶습니다. 앞으로 저희가 어디까지 달려갈지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진언 : 발매 일주일 후에 회사에서 파티를 했는데요. 다같이 모여서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뭔가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몽글몽글한 감정이 느껴지고 이 순간이 평생 기억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꼭 성공해서 그 순간을 다시 돌이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저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모든 감사한 분들께 성공으로 보답해드리고 싶습니다. 다다다 화이팅!
현준 : 올해 안에 EP를 내서 저희의 음악 스타일을 공고히 하고 싶어요. 다다다라는 밴드는 팬들과 같이 성장해 나가는 밴드라는 이미지를 꼭 보여드리고 싶고, 다다다의 팬인 것을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진 : 다다다를 통해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에 조금 더 관심 가져 주신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인터뷰 | 이서인
사진 | weete(솔리튜드) 제공
발행 | 킨디라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