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보

by XINDIE posted Sep 0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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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보

 

안녕하세요, ‘산보’ 여러분! 킨디매거진 독자분들께 간단한 인사와 함께, ‘산보’는 어떤 팀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킨디매거진 독자 여러분, 저희는 또래 친구 넷이 모여서 음악 하고 있는 밴드 산보라고 합니다. 

 

2026 펜타포트 슈퍼루키 은상, 인디스땅스 본선 진출, 뮤즈온 선정 등 경연 진출을 너무 축하드립니다! 멤버분들 소감 부탁드립니다.

서영: 일단 굉장히 감사합니다. 여기저기서 좋은 성과를 이뤄서 기분이 매우 좋고 그에 따른 부담도 느끼고 있습니다. 
태욱: 여러 곳에서 좋게 봐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좋게 봐주신 만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경호: 저희에게 너무 좋은 기회들이 많이 생겨서 정말 좋습니다. 항상 좋게 봐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아빈: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쁜 부분이 있고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부담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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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에 단독 콘서트 <달아나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 타이틀은 어떤 의미를 담으셨는지, 그리고 관객분들이 공연에서 어떤 부분을 온전히 느끼고 돌아가셨으면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빈: 저희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지 느끼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타이틀은 서영이가 보낸 릴스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어떤 건지는 비밀..) 다 같이 도망치면 재밌을 것 같았어요. 



6월 9일에 발매된 싱글 ‘Imagination’은 아빈님께서 20대 초반에 ‘제대로 된 연애를 하게 된다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곡이라고 들었는데요. 이러한 상상에서 작업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아빈: 작업의 첫 단추는 단순한 첫 소절 멜로디에서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멜로디가 들으면 들을수록 징징거리는 느낌을 주더군요. 그래서 이런 방향을 잡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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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ation’ 가사 속에 담긴 내성적이면서 솔직한 감정선이 매력적인데요. 아빈님이 구상한 ‘상상 속 연애/사랑’의 느낌을 멤버분들은 작업 과정에서 어떻게 구체화하셨나요?

서영: 어리고 찌질한 감성으로 분위기를 내려고 한 것 같습니다. 
경호: 뭔가 어둡고 먹먹한 소리를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아무래도 가사가 매우 어리숙하고 불안하기 때문에요.




정규 1집 [룸펜]을 시작으로 싱글 ‘Imagination’까지 여러 곡을 만드시고, 공연도 꾸준히 해오고 계신데요, 멤버분들 각자 가장 기억에 남는 곡과 공연은 어떤 건지 궁금합니다.

서영: 저는 헬로루키에서 ‘와부와부’를 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 뭔가.. 뭐랄까 제가 정확히 알 수 없는 어떤 기분을 느꼈는데 모두가 같은 느낌을 받고 있는 것 같이 느껴졌어요.
태욱: 저도 서영이랑 똑같습니다. 저한테는 꽤 감동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경호: 저는 최근에 한 <팔레트 페스티벌>이 기억에 남습니다. 24년도에 <상상실현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페스티벌을 서 봤는데 2년 만에 더 크고 많은 사람 앞에서 공연했던 게 참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아빈: 저는 첫 단공 때가 기억에 남네요. 그때 유독 긴장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날은 저희가 주인공이었어서 그랬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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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앞으로 밴드 산보가 그려갈 다음 상상은 어떻게 펼쳐질지 마지막 인사와 함께 들려주세요.

아빈: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음… 상상이란 건 불쑥 찾아오는 것이고… 예상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걸 하겠다고 확실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지금처럼 즐겁게 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인터뷰 | 이서인          사진 | UNDFND 제공          발행 | 킨디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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