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최근 ‘보이스트롯’ TOP3 진출하며 다시금 제2의 전성기를 맞고 계신데요.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된 소감이 남다르실 것 같아요.

조문근밴드가 도전해보지 않은 트로트라는 장르가 사실 조금 어려웠어요. 처음엔 출연을 고사하다가, 결국 주변의 권유로 인해 출연하게 되었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정말 진지하게 도전했습니다. 그 모습이 보여서인지, 감사하게도 많이 좋아해주셨던 것 같아요.

 

Q2. 새롭게 발매되는 싱글은 어떤 곡인가요?

조문근밴드의 새 싱글은 ‘너를 기다려’라는 어쿠스틱 기반의 곡으로, 사랑하는 누군가 혹은 무언가를 기다릴 때의 설렘을 표현한 곡이에요. 무언가 기뻐할 때 박수를 치곤 하잖아요. 바로 그 박수 소리를 기반으로 이 곡의 리듬을 만들었고요. 끝까지 들으시면 저희가 무엇을 들려드리고 싶은지 그 포인트가 있어요. 그래서 꼭 끝까지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웃음)

 

Q3. 앞으로 조문근밴드의 계획과 방향이 궁금해요.

힐링과 공감의 메세지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속 노력할 거예요.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방송뿐 아니라 공연, 페스티벌 무대에도 많이 서고 싶네요. 좋은 음악으로 찾아갈 테니 많이 들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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