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커 (CRACKER)

by XINDIE posted Feb 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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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크래커’입니다!

 

Q2. 꾸준하고 다양하게 작업물을 내시고 활동하시는 것 같아요! 먼저, 작년 릴리즈하신 열한 번째 싱글 앨범 ‘유성’에 관해 좀 더 자세한 설명이 듣고 싶어요.

A2. 평범하고 반복되는 일상 속 예고 없이 누군가가 들어온 상황을 노래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모두가 한 번쯤은(?) 겪게 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원래 ‘우주’라는 EP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냥 이 노래 하나로 설명이 되는 거 같아서 ‘유성’만 발매했습니다.

 

Q3. , 편곡 심지어 프로듀싱 등으로 참여한 작업물도 많으시잖아요. 그 중 가장 최근 참여하신 작업이나 가장 기억에 남는 작업이 뭐였나요?

A3. 네 산들, 김호연, 그리즐리, 청하, 윤현상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했었는데 그중 B1A4 수록곡 ‘터벅터벅’이란 노래가 기억에 남습니다. 유기견, 묘에 대한 음악인데 한 번도 노래의 주제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작사를 위해 동물이 되어 세상을 바라보았는데 그게 꽤 슬펐던 기억이 납니다!

 

Q4. ‘크래커’라는 이름의 탄생비화가 궁금해요.

A4. 여러 이름이 있었는데 그중 ‘크래커’는 주변 친구들이 과자가 뭐냐~, 이상하다~ 하며 웃었던 이름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들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웃기고 이상해서 마음에 들었던 이름입니다. :)

 

Q5. 다음 발자취도 기다려져요! 크래커님의 2021년 행보가 어떻게 될지 귀띔해 주세요.

A5. 제가 작업하는 데 오래 걸리는 편이라 보통 6개월 주기로 발매했었는데 21년에는 좀 더 많고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릴까 합니다. 다시 돌아왔을 때 저를 한 번이라도 좋게 들어주셨던 분들이 많이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INSTAGRAM : @cracker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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