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레코즈앤커피

by XINDIE posted Feb 07, 2023

Thumbnail.jpg

 

‘지금 나오는 노래 완전 좋은데이건 다 누가 알고 선곡하는 거지? 이런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요즘 ‘핫’하다는 거기감성 충만한 분위기에 흐르는 노래마저 힙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바로 거기이 음악을 나만의 플레이리스트에도 넣고 싶은데주변 소음 때문에 검색에 실패하는 일이 다반사그렇다고 점원에게 물어보기는 조금 부끄러운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핫한 플레이스의 힙한 플레이리스트  한 달에 두 번, [핫플힙플]이 전하는 흥미로운 선곡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자료제공: 비스킷 사운드

원문: www.genie.co.kr/ZACLA5


 

HOT PLACE 모스레코즈앤 커피

오프라인 음반 숍의 미덕은 예상치도 않았는데 갑자기 사장님 추천으로 알게 된 어떤 음악으로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경험이 아닐까? 오늘 소개할 핫플힙플은 오프라인 숍의 미덕을 이어가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망원동의 카페 겸 레코드샵 <모스레코즈앤 커피>.

8.jpg

Q. 안녕하세요,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모스레코즈앤커피> 최정하입니다.

Q. 예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는지?

10년 가까이 여러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일했습니다. 잠깐 음원을 취급하거나 음악 교육사업을 하는 회사에 다니기도 했지만 생각해보면 주로 음반 매장에서 손님을 만나왔어요.

Q. 판에 대해 문의하는 손님에게 굉장히 자세하게 친절한 설명을 해주시는 게 인상적입니다.

오프라인숍의 미덕은 예상치도 않았는데 갑자기 사장님 추천으로 알게 된 어떤 음악으로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경험 같아요. 그래서 항상 디깅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뭐든지 물어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웃음). 제가 아는 한 부담스럽지 않으실 정도로 밀착 큐레이션을 해드릴게요. 

Q. 앞으로 <모스레코즈앤커피>는 어떤 공간이 되기를 바라시나요?

지금으로선 일단 자리를 잘 잡는 게 중요하겠고요. 꿈이 있다면 어떤 음반을 사러 가야 하는데 왠지 여기엔 이게 있을 것 같아, 없으면 다른 비슷한 거 추천해달라고 할까?’ 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들를 수 있는 가게가 되고 싶어요.

12.jpg

 

 

HIPPLAYLIST  <모스레코즈앤커피>의 플레이리스트

 

1. The Big Moon <Walking Like We Do> ‘Your Light’

 

The Big Moon.jpg

 

2. Art Blakey & The Jazz Messengers <Moanin’> ‘Are You Real?’

 

Art Blakey & The Jazz Messengers.jpg

 

3. Aphex Twin <Selected Ambient Works 85-92> ‘Tha’

 

Aphex Twin.jpg

 

?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