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클라우드 싱글 [새벽 한 시]

by XINDIE posted Aug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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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클라우드

싱글 [새벽 한 시]

 

어느 고요한 새벽에 도착한 이랑의 따뜻한 베이스 라인이 이 노래의 시작이었다. 곡이 완성될 즈음 추가된 드럼 사운드는 자칫 외롭게 들리던 노래에 숨을 불어넣었다. 활기를 띈 낮과 저녁이 지나면 침잠하는 새벽이 오듯, 우리는 요란한 청춘이 조금 빗겨나간 시간의 온도에 적응하려 애쓰고 있다. 곁을 스쳐간 이들의 부재를 견디다 보면 그것도 괜찮아지는 어떤 아침이 오기를 바란다. 외로이 들렸던 노래가 완성되던 그 밤, 그 새벽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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